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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취미

다시 시작하는 TIL3일차....

by 진득한진드기 2024. 6. 7.

오늘 한일과 느낀 점

 

엔진에서 파일을 가져올 때 멀티쓰레드로 병렬처리 하는 부분을 하루종일 삽질해도 고치지 못했다.

 

병렬처리는 진짜 빡센거 같다......일단 부분적으로 새 프로세스 생성해서 처리하게 구멍을 틀어막긴했는데 다음주 안으로는 무조건 해결해야되는 문제라 마음이 불편하다....

 

또 하나의 문제는 png파일에서 jpg파일로 변환할 때 맨날 운영체제가 알아해주는 convert 쓰다가 아무것도 없이 변환하라고 하니 혼자 안되는거 붙들다가 시간 다보냈다. 

 

엔진 내부를 돌아보면 있는거였는데....ㅂㄷㅂㄷ...... 문제는 이런거는 검색도 안되는게 문제다

 

비슷한 문제를 겪은 사람의 글을 보고 영감을 얻는 정도만 하는정도이니 구글과 챗지피티는 신이었다는 걸 이제 체감한다 ㅋㅋㅋㅋㅋ ㅠ

 

아직은 구글링 실력과 레거시 코드를 빠르게 흡수하는 법이 많이 부족한 것 같다.....

 

그리고 머리속에 정리가 많이 안되는 상황이 자주 온다.

 

프로세스를 생성해서 어떤 테스크를 처리하려고 해도 프로세스를 하나만 생성해서 해결할지 문제를 나눠서 여러 개의 프로세스에게 나눌지 효율성 측면이 머리속에서 정리가 안된다......

 

나를 알려주시는 선임이 맨 처음 보자마자 하신 말이 '생상성도 중요하지만 효율에 미쳐야한다.' 라고 하셨다.

 

아직은 갈길이 너무 먼 것 같아 어지럽기만하다 ㅋㅋㅋ ㅠ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

 

어제는 현충일이라서 하루쉬게 되었는데 node.js 개발자인 친구와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된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났다.

 

둘다 일이 너무 많아서 야근을 되게 자주한다는 이야기와 매일 해야되는 일이 엄청 많고 자주 바뀐다고 한다.

 

그런 이야기를 들으니 기능 하나 넣으려고 3~4일 고민해서 겨우 해결하는 나는 진짜 버러지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ㅋㅋㅋㅋㅋㅋ

 

둘다 신입이지만 사수한테 제대로 못배우고 실무중이라 실수를 해도 큰일이라고 하는데 나는 아직 메모리 누수시키는 것 때문에 꾸중 들은거를 제외하고는 크게 혼난적도 없고 직접적으로 내 코드가 반영되진 않아서 마음의 무게가 다른 것 같다.

 

나도 빨리 성장해서 직접적으로 도와드려야되는데....ㅋㅋ ㅠ 오늘 회사에서도 와이어샤크 관련되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해서 집에서 네트워크 프로그래밍이라도 공부해볼 생각이다 ㅋㅋㅋㅋㅋ 바로 집가는길에 TCP/IP 프로그래밍 책 샀다.

 

진짜 이왕 산김에 동기화 처리나 byte 단위 처리좀 빡세게 공부해야겠다..... 민페만 끼치지 말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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